여행가자
대한항공 마일리지 잘 썼다고 소문나는 법
코로나 19가 엔데믹으로 향해가는 요즘 항공 수요가 폭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1년에 4번씩 해외여행을 다닐 정도로 여행 마니아였던 나도 슬슬 움직여 볼까 알아보던 중 항공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나니 묵혀 두었던 항공 마일리지 생각이 났다. 사실 나는 항공사 직원이라서 우리 회사 취항지의 티켓을 살 일이 없긴 하다. 하지만 신랑이 잦은 해외출장으로 쌓아두었던 마일리지가 꽤 됐었고 코로나가 잠잠해지자마자 작년에만 해도 벌써 2번의 해외 출장을 다녀왔었기에 새로 적립된 마일리지도 있다. 그런데 코로나로 통 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할 일이 없었기에 쌓아놓은 마일리지 중에 소멸직전의 마일리지가 꽤 된다. 애지중지 아껴놓은 마일리지를 써보지도 못하고 소멸시킬 수는 없는 일! 도대체 이 마일리지..
2023. 2. 7. 09:5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