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가자
[사이판] 겨울 방학 여행지 추천 시리즈 2
코로나 이전, 여행에 목숨이라도 건 것처럼 여기저기 틈만나면 여행을 떠났던 나는 특히나 추운 겨울 따뜻한 나라로의 여행이 가장 설레이고 가장 기대가 되었었다. 인천공항에서 두꺼운 외투를 보관소에 맡기고 떠날때의 그 설레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, 겨울방학 추천 여행지를 소개해 본다. 겨울방학 추천 여행지, 그 두번째 지역은 바로바로 사이판 (Saipan)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인 2019년 12월 막차를 탔던 여행지였다. 친정 부모님과 남동생 부부 그리고 우리 부부와 아이들까지 총 8명이 함께 했던 사이판 여행. 큰 아이는 4살이었고 둘째는 고작 생후 8개월이었음에도 우리 부부는 여행을 감행 했는데, 생후 8개월짜리와 함께하는 여행은 짐싸기 부터가 챌린지의 연속 이었다. 기저귀부터 이유식, 액상 분유까지 아..
2022. 12. 14. 10:06